접근제어자(access modifier)란?

 

 

안녕하세요, 몽데브입니다.

이번 시간에는 '접근제어자(access modifier)'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처음 자바를 배울 때, 굉장히 복잡하게만 느껴졌던 기억이 나네요.

요즘 기초에 소홀했던 것 같아서, 여러가지 기초 개념들을 다시 보는 중에 있습니다.

 

역시 이런 기초적인 개념은 처음 공부할 때, 제대로 잡아두는 것이 좋은 것 같습니다 :)

 

 

 

접근제어자(access modifier)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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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제어자 (access modifier)
접근 제어자는 멤버 변수/함수 혹은 클래스에 사용되며 외부에서의 접근을 제한하는 역할

 

 

- private : 같은 클래스 내에서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 default(nothing) : 같은 패키지 내에서만 접근이 가능합니다.
- protected : 같은 패키지 내에서, 그리고 다른 패키지의 자손클래스에서 접근이 가능합니다.
- public : 접근 제한이 전혀 없습니다.

 

접근 범위 : (좁음) private → default → protected → public (넓음)

 

 

 

그럼 예제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D 

 

예제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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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구조

 

먼저, java 폴더 안에 AcceccModifier라는 패키지를 만들어서, AcceccModifierTest.java 클래스파일을 만들어 줍니다. 여기 클래스 파일에는 테스트를 위해 private, public, protected로 각각 선언하여 메서드를 만들어주겠습니다.

 

AccessModifierTest.java

package AccessModifier;

public class AccessModifierTest {

    private void privateM() {
    	System.out.println("private modifier");
    }
    
    public void publicM() {
        System.out.println("public modifier");
        privateM();
    }
    
    protected void protectedM() {
    	System.out.println("protected modifier");
    }

}

 

 

이제 테스트 진행을 위해 Main.java로 이동하여, 다음과 같이 코드를 짜겠습니다. 대부분의 설명은 주석으로 대체하겠습니다. 여기서 Child는 protected의 개념을 설명하기 위해 AccessModifierTest라는 부모클래스로부터 상속을 받겠습니다.

 

Main.java

import AccessModifier.AccessModifierTest;

class Child extends AccessModifierTest {
	//void 앞에 아무것도 없으면 default로 같은 패키지 내에서만 접근가능.
    void callParentProtectedMethod() {
        System.out.println("Call my parent's protected method");
        super.protectedM(); //super를 통해 부모의 메서드를 호출할 수 있다.-> protected : 같은 패키지 내, 다른 패키지의 자손클레스에서만
    }
}

public class Main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AccessModifierTest accessModifierTest = new AccessModifierTest();
        accessModifierTest.outsideM();
        // accessModifierTest.insideM(); // compile error -> private : 같은 클래스 내에서만
        // accessModifierTest.protectedM(); // compile error -> protected : 같은 패키지 내, 다른 패키지의 자손클레스에서만
        Child child = new Child();
        child.callParentProtectedMember();
    }
    
}

 

간단한 개념이라, 주석 이외에 크게 설명할 부분은 없습니다. 코드를 직접 적어보시고 컴파일해보시면서 확인하면 좀더 학습하시는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public 다 선언하고 편하게 쓰면 좋을텐데, 이렇게 복잡하게만 느껴지는 접근제어자를 굳이 왜 쓰는것일까요? 

 

 

접근제어자를 쓰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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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객체들간의 관계에 따라서 접근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 권한을 구분하기 위해
- 클래스 내부에 선언된 데이터의 부적절한 사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 캡슐화(encapsulation)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은 객체들 간의 상호작용을 코드로 표현하는 것입니다. 이때, 객체들간의 관계에 따라서 접근 할 수 있는 것과 아닌 것에 대한 권한을 구분할 필요가 생깁니다. 또한, 클래스 내부에 선언된 데이터의 부적절한 사용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함인데요, 이것을 '캡슐화(encapsulation)'이라고 하죠. 즉, 접근제어자는 이러한 캡슐화가 가능하도록 도와주는 도구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만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