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조자료형 - static 메소드와 일반 메소드의 차이, static 블록, Pass by value, Pass by reference, 특이한 매개 변수

봄을 맞아 바꿔봤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 시간에는 참조자료형에 대해 이어서 계속 알아보겠습니다.

 

□ 기본생성자
□ 메소드 overloading
□ return (메소드에서 값 넘겨주기)
▣ static 메소드와 일반 메소드의 차이
▣ static 블록
▣ Pass by value, Pass by reference
▣ 매개 변수를 지정하는 특이한 방법

 

지난 시간까지는 전체 항목 중에서 위의 3가지를 보았고, 지금부터는 아래에 4가지 체크 된 주제를 보겠습니다. :)

 

지난 게시글은 아래를 클릭해 주세요!

 

https://mong-dev.tistory.com/12

참조 자료형 - 기본 생성자, 오버로딩(overloading), return

 

 

 

static 메소드와 일반 메소드의 차이

---

간단하게 코드를 보면서 핵심만 정리하겠습니다. 

 

public class ReferenceStatic {
	
    //static 메소드는 클래스 변수만 사용할 수 있다.
	static String name = "Name";
	//String name = "Min";
    //--> 컴파일 에러(non-static variable name cannot be referenced from static context)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ReferenceStatic.staticMethod1(); //객체를 생성하지 않고 바로 메소드를 호출
    }
	
    //위치 : 리턴타입 앞에 static 선언
    public static void staticMethod1() {
    	System.out.println("This is a staticMethod.");
    }
    
    
    public static void staticMethod2() {
    	System.out.println(name);
    }
}

 

위의 코드를 정리하자면,

1. static 메소드는 객체를 생성하지 않고서도 메소드를 호출할 수 있습니다. (main 참고)

2. static 메소드는 클래스 변수만 사용할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StaticMethod2 참고 : 인스턴스 변수로 선언하면 컴파일 에러가 난다 --> 메소드에서 static 선언을 제거하던지, (대신 객체를 생성한 후 호출해야한다.) 인스턴스 변수에 static을 붙여 클래스 변수로 바꿔줘야한다.)

 

 

그런데, 그렇다고 해서 아무때나 클래스 변수를 선언해서 사용하면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아래의 코드를 보면서 해당 내용은 마무리하겠습니다 :)

 

public class ReferenceStaticVariable {
  
  static String name;
  
  public ReferenceStaticVariable() {}
  
  public ReferenceStaticVariable(String name) {
    this.name = name;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ReferenceStaticVariable reference = new ReferenceStaticVariable();
    reference.checkName();
  }
  
  public void checkName() {
    ReferenceStaticVariable reference1 = new ReferenceStaticVariable("Sangmin");
    System.out.println(reference1.name);
    ReferenceStaticVariable reference2 = new ReferenceStaticVariable("Sungchoon");
    System.out.println(reference1.name);
    
  }
  
}

 

먼저 위의 코드를 쭉 보시면, name은 현재 클래스 변수로 선언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두가지 생성자와 메인 메소드를 지나고 보면 checkName() 이라는 메소드가 있습니다. 해당 메소드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reference1과 reference2라는 객체를 생성하고있는것을 볼 수 있고, 각자 다른 Sangmin과 Sungchoon이라는 name값을 매개변수로 하여 생성자를 호출하고 있습니다. 해당 생성자를 보시면, 매개변수로 받은 name을 클래스 변수인 name에 저장을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this는 "이 객체"라는 의미로 동일한 이름을 가진 매개변수와 인스턴스 변수 혹은 클래스 변수를 구분하기 위해서 쓰는 표현입니다. 즉 매개변수의 name이 아닌 이 객체의 name이라고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시 checkName()으로 돌아와서 보시면, 출력부분에서 처음에 reference1의  name을 호출했습니다. 그러고나서, reference2를 생성 후, 다시 reference1의 name을 출력했습니다. 기존에는 이 두 객체는 다른 객체이기 때문에 reference2가 생성되더라도, reference1의 name은 그대로 Sangmin이어야겠지요. 그런데 해당 호출의 결과는 Sangmin과 Sungchoon이 됩니다.

 

왜그럴까요?

 

왜냐하면 ReferenceStaticVariable의 name이라는 변수가 인스턴스 변수가 아닌 static으로 선언한 클래스 변수이기 때문입니다. 즉, 클래스 변수가 되면, 모든 객체에서 하나의 값을 바라보게 됩니다. 따라서 static을 아무때나 붙이면 위험할 수 도 있겠습니다. ReferenceStaticVariable의 name 선언부에서 static을 제거하고 컴파일 후 실행해보면 Sangmin Sangmin으로 우리가 원래 생각하던 답이 나올 것입니다. 

 

 

 

static 블록

---

static을 특이하게 사용하는 방법이 한가지 있습니다.

아래와 같이 static { ... } 이렇게 사용하는 것인데요, 아래 코드 결과를 보며 static 블록에 대해 짧게 요약하겠습니다.

 

public class StaticBlock {
  
  //클래스 변수
  static int data=1;
  
  //생성자
  public StaticBlock() {
    System.out.println("StaticBlock Constructor.");
  }
  
  //static블록
  static {
    System.out.println("*** First static block. ***");
    data = 3;
  }
  
   //static블록
  static {
    System.out.println("*** Second static block. ***");
    data = 5;
  }
  
  //static 메소드
  public static int getData() {
    return data;
  }
  
}

public class StaticBlockCheck{
 
  public static void main (String[] args) {
    StaticBlockCheck check = new StaticBlockCheck();
    //check.makeStaticBlockObject();
    check.makeStaticBlockObjectWithData();
    
  }
  
  public void makeStaticBlockObject() {
    System.out.println("Creating block1");
    StaticBlock block1 = new StaticBlock();
    System.out.println("Created block1");
    System.out.println("--------------------");
    System.out.println("Creating block2");
    StaticBlock block2 = new StaticBlock();
    System.out.println("Created block2");
    
  }
  
  public void makeStaticBlockObjectWithData() {
    System.out.println("data=" + StaticBlock.getData());
    StaticBlock block1 = new StaticBlock();
    block1.data = 1;
    System.out.println("---------------------");
    StaticBlock block2 = new StaticBlock();
    block2.data = 2;
    System.out.println("data=" + StaticBlock.getData());
  }
  
}

 

makeStaticBlockObject()를 출력한 결과 :

Creating block1
*** First static block. ***
*** Second static block.
*** StaticBlock Constructor.
Created block1
--------------------
Creating block2
StaticBlock Constructor.
Created block2

 

 

makeStaticBlockObjectWithData()를 출력한 결과 :

*** First static block. ***
*** Second static block. ***
data=5
StaticBlock Constructor.
---------------------
StaticBlock Constructor.
data=2

 

정리 요약을 위한 글이라 코드 실행 결과를 바탕으로 간단하게 핵심만 요약하겠습니다.

해당 코드를 직접 입력해보시고, 실행해보시면 이해가 쉬울거라고 생각합니다 :)

 

1. static 블록은 여러 개를 선언할 수 있다.
2. static 블록은 선언한 순서대로 블록들이 차례대로 호출 된다.
3. static 블록은 딱 한 번씩만 호출된다.
4. static 블록은 생성자가 호출 되기 전에 호출된다.
5. static 블록 안에서는 static한 것들만 호출할 수 있다. (인스턴스 변수X, 클래스 변수O)
6. static 블록은 클래스 내, 메소드 밖에서 선언한다.

 

3번의 결과처럼 static 블록은 객체는 여러 개 생성하지만, 한 번만 호출되어야 하는 코드가 있을 경우 사용하면 됩니다.

 

 

 

Pass by Value, Pass by reference

---

 

두 가지 개념의 핵심 차이를 표로 간단히 정리해보았습니다.

	Pass by Value	Pass by reference
누가	기본 자료형	참조 자료형
무엇을 전달	값	객체에 대한 참조
호출 이후	데이터가 변경 되지 않는다.	만약 매개 변수로 받은 참조 자료형 안에 있는 객체를 변경할 경우, 호출한 참조 자료형 안에 있는 객체는 호출된 메소드에서 변경한 대로 데이터가 바뀐다.

 

 

예시로 보고 싶으신 분들을 위해, 아래의 코드와 주석을 참고하세요 :)

public class ReferencePass {
  
  public static void main(String args[]) {
    ReferencePass reference = new ReferencePass();
    //reference.callPassByValue();    
    reference.callPassByReference();  
  }
  
  public void callPassByValue() {
    int a = 10;
    String b = "b";
    System.out.println("before passByValue");
    System.out.println("a=" + a);
    System.out.println("b=" + b);
    //pass by value : 값만 전달한다. --> 기본참조형!
    //원래의 a,b는 그대로 두고, 해당하는 값만 전달한다.
    passByValue(a,b);
    System.out.println("after passByValue");
    System.out.println("a=" + a);
    System.out.println("b=" + b);
  }
  
  public void passByValue(int a, String b) {
    a=20;
    b="z";
    System.out.println("in passByValue");
    System.out.println("a=" + a);
    System.out.println("b=" + b);
    
  }
  
  
  public void callPassByReference() {
   MemberDTO member = new MemberDTO("Sangmin");
   System.out.println("before passByReference");
   System.out.println("member.name=" + member.name);
   passByReference(member);
   System.out.println("after passByReference");
   System.out.println("member.name=" + member.name);
   
  }
  
  public void passByReference(MemberDTO member) {
  //매개 변수로 받은 참조 자료형 안에 있는 객체를 변경할 경우,
  //호출한 참조 자료형 안에 있는 객체는 호출된 메소드에서 변경한 대로 데이터가 바뀐다.
    member.name = "SungChoon";
    System.out.println("in passByReference");
    System.out.println("member.name=" + member.name);
    
  }
  
}

 

참고로, String은 b="z"; 이런식으로 따옴표로 값을 할당하면 b=new String("z"); 이렇게 new를 사용하여 객체를 생성한 것과 같습니다. String이 아닌 다른 참조 자료형들도 이처럼 호출된 메소드에서 다른 객체로 대체하여 처리하면 기존 값은 바뀌지 않습니다. 

 

정리를 하자면,

- 모든 기본 자료형은 Pass by Value이다.
- 참조 자료형은 값이 아닌 참조가 전달되는 Pass by Reference이다.

 

 

매개 변수를 지정하는 특이한 방법

---

제목에서 특이한 방법이라고 했는데, 여기서는 "매개 변수가 몇 개가 될지, 호출할 때마다 바뀌는 경우"에 대한 이야기를 합니다.

 

자바에서는 임의 개수의 매개 변수를 넘겨줄 수 있는 방법을 제공하는데, "타입...변수명"으로 선언해주면됩니다.

 

public void calculateNumbers(int...numbers) {
	int total=0;
    //numbers를 배열로 인식
    for(int number:numbers) {
    	total+=number;
    }
    System.out.println("Total=" + total);
}

 

 

위의 코드 처럼, 매개 변수를 지정해주면 numbers를 배열로 인식합니다. 호출은 calculateNumbers(1,2,3,4,5); 이런식으로 하면 됩니다. 물론 calculateNumbers(1); calculateNumbers(1,2,3,4,5,6,7,8); 이렇게도 다 사용이 가능합니다.

 

 

즉, 필요에 따라서 매개 변수 수를 정하기 애매한 경우 타입과 변수명 사이에 점 세개를 연달아 입력해주면 되는데, 이때 주의해야할 것은 점의 중간에 공백이 들어가면 안됩니다. 또한 하나의 메소드에서는 한 번만 사용 가능하고, 여러 매개 변수가 있다면, 가장 마지막에 선언해야만 합니다.

 

이 것의 가장 쉬운 예는 printf() 메소드가 있습니다. 무엇인지 아시겠죠?

printf(String format, Object... args) 

 

가장 앞에는 출력하는 포맷을 선언하고, 그뒤에는 Object라는 타입의 args라는 것을 임의 개수만큼 받습니다. 

 

 

 

이렇게 참조 자료형의 중심을 이루는 생성자와 메소드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저도 공부하면서, 잘 모르거나 애매한 부분들이 있었던것 같은데, 이번 기회를 통해 좀더 기초를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그럼 다음에 또 다른 내용으로 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