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바가 확장한 객체 지향

 

 

💡 abstract  - 추상 메서드와 추상 클래스

추상메서드 : 선언부는 있는데, 구현부가 없는 메서드

추상 클래스 - 추상 메서드를 하나라도 갖고 있는 클래스

 

추상 클래스는 인스턴스, 즉 객체를 만들 수 없는 클래스가 된다. 

- 추상클래스는 인스턴스, 즉 객체를 만들 수 없다.
- 만약 해당 추상클래스를 상속한 하위 클래스가 상위 클래스의 추상메서드를 오버라이딩하지 않으면 컴파일 에러가 발생한다.
- 추상메서드를 포함하는 클래스는 반드시 추상 클래스여야 한다.

 

💡 interface와 implements

인터페이스는 public static final 상수만 가질 수 있으며, 메서드는 public abstract 만 가질 수 있다.

다만, 코드에 이런 예약어들이 안붙어있는 경우가 있는데, 이런 이유는 앞에 굳이 속성에 public, static, final 과 메서드에 public과 abstract을 붙이지 않아도 자동으로 자바가 알아서 붙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자바8에서 부터는 default method를 통해 구현체가 있는 메서드의 작성도 가능해졌다.

 

💡 생성자

반환값이 없고 클래스명과 같은 이름을 가진 메서드를 객체를 생성하는 메서드를 생성자라고 한다. 개발자가 아무런 생성자도 만들지 않으면 자바는 자동으로 인자가 없는 기본 생성자를 자동으로 만들어 준다. 하지만, 인자가 있는 생성자를 하나라도 만든다면 자바는 기본 생성자를 만들어 주지 않는다.

 

💡 클래스 생성 시의 실행 블록, static 블록

클래스가 스태틱 영역에 배치될 때 실행되는 코드블록을 static 블록이라고 한다. static 블록에서 사용할 수 있는 속성과 메서드는 당연히 static 멤버 뿐이다. 한 클래스의 여러 인스턴스를 만들어도 이 클래스의 static 블록은 단 한번만 실행된다. static 블록이 사용되는, 즉 클래스가 제일 처음 사용될 때는 다음 세가지 경우 중 하나다.

- 클래스의 정적 속성을 사용할 때
- 클래스의 정적 메서드를 사용할 때
-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최초로 만들 때

 

🙋🏻‍♀️  왜 프로그램이 실행될 때 바로 클래스들의 정보를 static 메모리 영역에 로딩하지 않고, 해당 클래스가 처음 사용될 때 로딩할까?

스태틱 영역도 메모리이기 때문이다. 메모리는 최대한 늦게 사용을 시작하고 최대한 빨리 반환하는 것이 정석이다. 자바는 스태틱 영역에 한번 올라가면 프로그램이 종료되기 전까지는 해당 메모리를 반환할 수 없지만, 그럼에도 최대한 늦게 로딩함으로써 메모리 사용을 최대한 늦추기 위해서다. 

 

🙋🏻‍♀️  static 블록이 있다면, 인스턴스 블록이라는 것도 있을까?

있다. 아무런 표시없이 {} 블록을 사용하게 되면 인스턴스가 생성될 때마다 {} 블록이 실행된다. {} 블록은 객체 생성자가 실행되기 전에 먼저 실행된다. 객체는 주로 생성자를 통해 초기화하기 때문에 사실 거의 사용할 일은 없다.

 

💡 final

- 클래스에 final : 상속을 허용하지 않는다.
- 변수에 final : 초기화 이후 값의 변경을 허용하지 않는다. (상수)
- 메서드에 final : 재정의, 즉 오버라이딩을 허용하지 않는다.

 

💡 instanceof

만들어진 객체가 특정 클래스의 인스턴스인지 물어보는 연산자이다. 이는 객체 지향 설계 5원칙 가운데 LSP (리스코프 치환 원칙)를 어기는 코드에서 주로 나타나는 연산자이기에 코드에 instanceof가 보인다면 리팩터링의 대상이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한다. 이 연산자는 클래스들의 상속 관계 뿐만 아니라 인터페이스의 구현 관계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 package

package 키워드는 네임스페이스(이름공간)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한다. 같은 이름의 Customer 클래스를 작성할 경우, 패키지를 통해 구분이 가능하게 한다. ex) Marketing.Customer , Customer.Customer 마케팅사업부의 고객, 고객사업부의 고객.

 

💡 this

객체가 자기 자신을 지칭할 때 쓰는 키워드이다.

- 지역 변수와 속성(객체 변수, 정적 변수)의 이름이 같은 경우 지역 변수가 우선한다.
- 객체 변수와 이름이 같은 지역 변수가 있는 경우, 객체 변수를 사용하려면 this를 접두사로 사용한다.
- 정적 변수와 이름이 같은 지역 변수가 있는 경우 정적 변수를 사용하려면 클래스명을 접두사로 사용한다.

 

💡 super

단일 상속만을 지원하는 자바에서 바로 위 상위 클래스의 인스턴스를 지칭한다. super 키워드로 바로 위의 상위 클래스 인스턴스에는 접근할 수 있지만 super.super 형태로 상위의 상위 클래스의 인스턴스에는 접근이 불가능하다.

 

💡 객체 메서드를 호출할 때

객체 메서드를 호출할 때 STS의 스택 정보를 보면 객체명.객체메서드명()이 아닌 클래스명.객체메서드명()임을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펭귄 뽀로로 = new 펭귄(); 뽀로로.test(); 라고 되어있을 때, 여기서 뽀로로.test()가 디버그 뷰에서 보면 펭귄.test()로 나와있다는 것이다. 그이유는 예를 들어 펭귄 객체가 뽀로로 하나가 아니라 100개라고 가정을 하면, test() 메서드도 각 펭귄 객체에 따라 힙에 100개가 만들어질 것이다. 그런데 객체 멤버 메서드는 각 객체별로 달라지는 것이 아니다. 객체 멤버 메서드에서 사용하는 객체 멤버 속성의 값만 다를 뿐이다. 똑같은 객체 멤버 메서드인 test() 메서드를 힙 영역에 100개나 만든다는 것은 심각한 메모리 낭비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JVM은 지능적으로 객체 멤버 메서드 test()를 스태틱 영역에 단 하나만 보유한다. 그리고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test() 메서드를 호출할 때 객체 자신을 나타내는 this 객체 참조 변수를 넘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