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차지향언어 VS 객체지향언어

 

 

안녕하세요🐿️

오늘은 절차지향언어와 객체지향언어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한 언어에는 많은 종류가 있습니다.

이러한 언어들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누어지는데, 그것이 바로 '절차지향언어'와 ‘객체지향언어’입니다. 

 

 

절차지향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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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차지향 프로그래밍이란 프로그램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만드는 프로그래밍 기법입니다. 즉, 물이 위에서 아래로 흐르는 것처럼 순차적인 처리가 중요시 됩니다. 이러한 절차지향 프로그래밍에 쓰이는 언어를 절차지향언어라고합니다. 대표적인 절차지향 언어에는 C언어가 있습니다.

 

 

이는 컴퓨터의 작업 처리 방식과 유사하기 때문에 객체지향 언어를 사용하는 것에 비해 더 빨리 처리되어 시간적으로 유리하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절차지향

 

위의 그림을 보겠습니다. 예를 들어 어떤 프로그램을 만든다고 가정했을 때, 위의 그림처럼 A, B, C, D, E 순서대로 만들었다고 가정을 해봅시다. 그런데, 고객의 요구나 외부 상황으로 인해 C라는 부분에 대해 변경이 필요하다고 한다면, 이런 경우에는 조금 곤란해질 것입니다. 이 전체는 반드시 동일한 순서로 유지되어야만하고, 모든 부분이 유기적으로 연결 되어 있기 때문에 아마도 전체를 다시 만들어야할 것입니다. 결국 자동차는 단지 핸들이 고장이 났는데, 엔진부터 바퀴까지 전부 다 뜯어 수리를 해야한다는 것과 같은 상황이 된 것입니다. 즉, 유지보수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의 개발 속도차이가 크지 않았던 예전과는 달리, 소프트웨어 언어의 발달과 컴파일러의 발달로 하드웨어가 소프트웨어의 발달을 따라오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이는 ‘객체지향언어’가 등장하게 되는 계기로 작용했습니다. 

 

 

객체지향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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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체지향이란 실제 세계를 모델링하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입니다.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는 데이터와 절차를 하나의 덩어리로 묶어서 생각하게 됩니다.

 

객체지향언어에는 자바, c++, 파이썬 이외에도 최초의 객체지향언어인 시뮬라67, 비주얼 베이직 닷넷, 액션스크립트, 스위프트 등이 있습니다.

 

 

객체지향

 

절차지향프로그래밍과는 달리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은 개발하려는 것을 기능별로 묶어 모듈화를 함으로써 하드웨어가 같은 기능을 중복으로 연산하지 않도록 하고, 모듈을 재활용하기 때문에 하드웨어의 처리량을 획기적으로 줄여주었습니다.

 

그림처럼 C에 대한 변경요구사항이 생겼을 경우, C만을 변경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즉, 자동차에서 핸들이 고장이 났다면, 그 핸들을 새 부품으로 교체해주면 됩니다. 차의 방향을 변경해주는 기능에 있어서 C라는 부분에 해당하는 핸들이 아주 큰 원형 핸들이든, D컷 핸들이든 상황과 여건에 맞게 교체가 가능한 것입니다. 결국, 문제가 되는 부분만 해결하면 되니 생산성이 증가합니다.

 

또한 객체지향언어는 위에서 말한 것 처럼 재사용이라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상속'이 가능하기 때문이지요. 뿐만 아니라 객체지향언어는 우리가 사는 세상을 닮았기 때문에 개발자가 생각하는 대로 자연스럽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객체는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으로 볼 수 있으니 말입니다.

 

지난번 스프링프레임워크에 대한 이야기를 하면서, 객체 지향에 대한 부분은 더 자세히 설명한 적이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https://mong-dev.tistory.com/4

스프링 프레임워크(Spring Framework)와 다형성(Polymorphism)(1)

 

 

 

 

그렇다면, 무조건 객체지향언어가 좋은 것일까요?

 

 

그것은 아닙니다.

 

객체지향언어의 경우, 모든 객체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해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밍 시간이 많이 소요되며, 절차지향언어에 비해 처리 속도 또한 느립니다. 또한 대체로 난이도가 높은 편입니다. 

 

결국에는 어떠한 것이든 적절한 상황과 목적에 맞게 쓰는 것이 제일 좋겠습니다.

 

코드의 사이즈를 최소화 하고 가장 빠르게 동작하는게 최우선 큰 목적이라면 객체지향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대부분 C로 구성하며 C++ 을 쓴다고 하더라도 절차지향식으로 사용합니다. 

 

즉, 소형 프로그래밍의 경우 작은 기능을 수반하는데, 작은 기능을 객체별로 나눌 경우, 오히려 복잡해질 수 있으므로 객체 지향보다는 절차 지향이 적합할 것이고. 반대로 많은 기능을 수반하는 대형 프로그래밍의 경우에는 절차 지향보다는 객체 지향이 적합하겠습니다. 각 객체가 하는 역할이 많아도, 많은 역할을 객체로 묶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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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풀어 온 내용을 간단하게 비교하는 형식으로, 표를 정리해봤습니다.

 

구분	절차지향언어	객체지향언어
정의	- 절차지향 프로그래밍이란 프로그램 전체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만드는 프로그래밍 기법 - 순차적인 처리가 중요 - C언어	- 객체지향이란 실제 세계를 모델링하여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방법 -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서는 데이터와 절차를 하나의 덩어리로 묶어서 생각 - 자바, c++, 파이썬, 시뮬라67, 비주얼 베이직 닷넷, 액션스크립트, 스위프트 등
특징	- 컴퓨터의 작업 처리 방식과 유사 - 작은 기능을 수반하는 소형 프로그래밍의 경우 적합	- 캡슐화, 상속, 다형성, 추상화 - 많은 기능을 수반하는 대형 프로그래밍의 경우 적합(각 객체가 하는 역할이 많아도, 많은 역할을 객체로 묶을 수 있기 때문)
장점	- 빠른 처리속도	- 재사용성 - 생산성 증가 - 자연스러운 모델링
단점	- 유지보수의 어려움 - 엄격한 순서(생산 효율이 떨어짐)	- 느린 개발속도 - 느린 실행속도 - 높은 난이도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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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wishket.com/%EA%B0%9D%EC%B2%B4%EC%A7%80%ED%96%A5-vs-%EC%A0%88%EC%B0%A8%EC%A7%80%ED%96%A5-%ED%94%84%EB%A1%9C%EA%B7%B8%EB%9E%98%EB%B0%8D/

 

https://blog.naver.com/PostView.naver?blogId=gitacademy01&logNo=222394033958&redirect=Dlog&widgetTypeCall=true&directAccess=false